— T.W - 쨍한 색, 살해

사람을 도우는 것은 내 의무이다.

사람을 한 번 죽여보고 싶다고 생각했다. 쪽지에도 그렇게 썼다.

...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과 동시에 죽여볼 수 있다면, 일석이조잖아?

내 의무는 사람을 해치지 않는게 아니라 도움을 주고 행복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이니.

나는 내가 혼자 조사할 때 받았던, 단 한 발의 총알이 남아있는 권총을 꺼냈다.

그러고서는 총구를 그의 머리에 대고 말했다.

그 녀석 반응이 궁금하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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